현대중공업(대표 민계식)은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3번째 선박용 중형엔진인 힘센엔진 신모델(H17/28) 3기를 터키 캅타노글루(Kaptanoglu)사에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 엔진은 길이 5.5미터, 높이 2.2미터, 폭 1.2미터, 자체중량이 17톤으로 중형승용차 10대에 해당하는 1300마력의 출력을 낼 수 있으며 1600마력, 2400마력급에 이어 세번째로 개발된 국산 제품이다.
실린더내 공기압축을 증가시켜 효율을 높인 터보차저를 사용해 성능을 향상시켰고 실용성과 환경친화성을 갖추고 있어 선박내 발전용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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