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텔(대표 박일근 http://www.perstel.com)이 15일 지상파DMB용 초소형 모듈 2종을 선보이며 모듈 사업에 진출했다.
이번에 개발한 모듈은 차량용 셋톱박스용 ‘DMR738A’와 내비게이션의 결합용 ‘DMR738B’ 등이다. 그동안 일체형·차량용·USB형 등 완제품 단말기를 출시했던 퍼스텔이 모듈제품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제품들은 RF·DAB디코더·AV디코더·비디오인코더 등 지상파DMB 수신 기능이 내장됐으며 소모전력도 획기적으로 줄인 초저전력형이다.
DMR738A는 45×50×5.2㎜ 크기로 차량용 셋톱박스 및 휴대형 기기에 맞게 설계됐으며, 리모컨 인터페이스 지원과 콤포지트 비디오 출력을 제공한다. DMR738B는 32×52×5.2㎜ 크기로 내비게이션 등에 내장해 사용하기 편리한 구조의 시리얼 인터페이스와 디지털/콤포지트 비디오 출력을 동시에 제공한다.
두 제품은 필드 테스트를 마치는 다음달 초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6만원대로 결정했다.
박일근 사장은 “앞으로 LCD가 부착된 모든 가전제품에 DMB 기능이 내장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세계 최초로 지상파DMB 수신기 개발 등을 통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크기와 가격을 획기적으로 줄인 DMB 모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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