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시스템엔지니어링(대표 심상구)은 여러 대의 완구로봇이 서로 대화를 하거나 연극을 연출할 수 있는 ‘웹토이’를 개발, 로봇 모듈사업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세라는 오티스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 등에 엘리베이터 안내 음성장치를 공급해온 엘리베이터 부품업체로 자동도어시스템, 엘리베이터 보상장치 등의 사업을 벌여 왔다.
한 달에만 2000여건의 음성장치를 공급하고 중소엘리베이터 업체에 컨트롤러 제품을 판매하는 등 이 분야 선두업체로 두각을 나타냈으나 제품의 부가가치가 떨어지면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로봇 모듈 분야에 진출하게 된 것.
웹토이는 여러 대의 로봇을 지그비나 USB로 연결해 4축 제어 움직임을 실현할 수 있어 이를 이용한 학습보조, 음악파일 재생, 인터넷도우미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
심상구 사장은 “엘리베이터 부품 분야의 시장이 점차 줄어들면서 로봇 부품 분야에 신규 진출하게 됐다”며 “PC주변기기나 교육기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웹토이 제품으로 완구로봇, 콘텐츠, 서비스 분야의 전문업체와의 협력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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