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대표 이기형·이상규 www.interpark.com)는 올 하반기 온라인 할인점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상규 사장 등 인터파크 경영진은 이날 실적 발표에서 “하반기 온라인 할인점을 개설할 계획이며 현재 구체적인 부분은 공개할 수 없으나 오프라인 할인점을 온라인으로 옮겨놓은 것과 같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온라인 할인점 개설 이유에 대해 인터파크는 “현재 할인점이 주로 식품·생활용품(그로서리)을 취급하면서 작년 약 25조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 시장을 이루고 있으나 식품·생활용품 부문은 전자상거래에서 가장 취약한 분야”라고 설명했다.
인터파크는 “현재 온라인 쇼핑의 전체 소매시장 점유율이 6%를 넘어섰는데 식품·생활용품 부문을 잘 공략하면 전자상거래 시장을 확대하고 큰 시장을 형성해 6% 이상을 가져오는 것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는 올해 온라인 할인점 관련 비용을 40억원으로 잡고 있다. 인터파크는 또 계열사 G마켓의 올해 실적과 관련해 거래총액(GMS) 2조원, 경상이익 200억원, 순이익 150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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