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아트시스템, 차량용 DVR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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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에 설치해 택시강도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담뱃갑 크기의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가 개발됐다.

 컴아트시스템(대표 유동균·설창훈 http://www.comartsystem.com)은 설치·사용·휴대가 편리한 4채널의 차량용 DVR(MDVR-100M·사진)를 개발해 9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담뱃갑 크기의 초소형·초경량 제품으로 SD메모리 카드를 저장매체로 사용하고 있으며 택시나 법인차량 등에 설치해 택시강도를 막거나 차량 운행 기록을 남기는 용도로 주로 사용된다. 또 도난 및 안전감시, 수면패턴 녹화장비, 동식물 성장 촬영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회사측은 이 제품을 러시아·브라질 수출용으로 개발했으며 국내에서도 출시할 계획이다.

 설창훈 사장은 “개인에게 DVR에 대한 생소함을 없애고 개인 소비자 대상의 DVR 시장을 개척하는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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