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일 과학기술부 차관(48)은 이른바 ‘뺑뺑이 세대’로 불리는 58년 개띠로서 1979년 공직 생활을 시작(행시 23회)한 지 27년 만에 정무직에 올랐다. 최석식 전 차관과 함께 ‘과기처→과기부→부총리 부처 승격’으로 이어지는 변화의 한가운데에서 초고속 승진을 거듭했다. 특히 2003년 8월부터 2004년 11월까지 과기부 과학기술정책실장을 역임하며 정부 부처별 연구개발 사업을 한 그릇에 담아내는 국가과학기술혁신체제(NIS) 구축 실무를 맡아 능력을 인정받았다.
연구개발 기획·평가·예산조정, 공보, 관리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박 내정자에 대한 과기부 직원들의 신뢰도 두터운 편이다. 홍순이씨(48·대림대 교수)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뒀다. 장남이 지난해 6월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났던 26사단에서 근무중이다.
△서울 △서울대 경영학과 △제23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과기부 과학기술정책실장 △과기부 정책홍보관리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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