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서스테크놀러지(대표 오종훈 http://www.pulsus.co.kr)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모바일용 풀 디지털 앰프칩이 팬택앤큐리텔의 리얼뮤직휴대폰(모델명 PT-L1900)에 탑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칩은 디지털 음원을 직접 입력해 디지털 상태에서 증폭하는 첨단 기술이 채택된 것으로, 하이엔드 오디오 및 홈시어터 등에서만 사용되던 기술을 휴대폰에는 세계 최초로 적용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 칩은 휴대폰에 MP3플레이어를 능가하는 고품질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펄서스의 풀 디지털 앰프칩에 탑재된 기술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과 달리 DAC 변환 없이 오디오신호를 디지털 처리함으로써 신호의 손실을 없애 고품질 오디오 음질 구현이 가능하다. 또 아날로그 앰프 대비 소비전력 효율성이 2배 정도 높다. 추가적인 수동소자가 필요치 않고 회로 디자인이 간단해 회로상 실장면적을 줄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펄서스테크놀러지는 지난 2000년 세계 최초로 6채널 디지털 앰프칩을 출시해 삼성전자·LG전자·소니·도시바 등에 공급했으며, 앰프칩 분야 선두기업으로 인정받아 2004년에는 디지털 이노베이션 대상, 지난해에는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또 자사 앰프칩이 최근 정부의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