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이제는 인텔과 정면 승부할 때"

 “사람으로 치면 아홉살이다. 이제 주위도 돌아보고, 사회성이 길러질 나이다.”-김칠두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지난 10일 창립 9주년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산단공이 혁신 클러스터 주관기관이 된만큼 내부 조직뿐 아니라 급변하는 신산업 단지의 환경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정도를 걷는 보안 기업이 사라지고 있다.”-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사장, 정보보호 기업들이 딴눈을 팔며 본업에는 소홀한 현실을 지적하며.

 “사행성 게임물은 아예 발 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각오다.”-임병수 문화관광부 차관보, 불법 사행성 게임물 대책을 발표하는 브리핑에서 사행성 게임물을 근절하기 위한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한국의 독특한 인터넷 사용 문화가 지금의 기내 인터넷 환경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기내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넥션바이보잉 로렛 켈너 사장, 한국 내 기내인터넷 시장 확대를 기대한다며.

 “올 한 해는 계속 숨을 헐떡거려야 할 것 같습니다.”-김주엽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 사장, 매년 9월이나 10월께 열었던 기술콘퍼런스를 올해는 대규모 신제품 출시에 대비해 1월로 앞당겼다고 설명하며.

 “우리의 새로운 검색 서비스는 빙산과 같다.”-장병규 ‘첫눈’ 사장, 올 상반기 선보일 토종 검색 서비스 ‘첫눈’과 관련해 눈에 보이는 검색 결과 2%를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98%의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제는 인텔에 정면 승부를 걸 때다.”-김근 한국썬 전무, 인텔이 서버 시장에 진입한 후 그 동안 대부분의 유닉스 서버업체가 하이엔드 서버 개발로 도망가는 전략을 취했지만 한국썬은 인텔과의 직접 경쟁에 나서겠다며.

 “주위에 58년생 개띠가 얼마나 많습니까?”-나형균 LG히다찌 상무, 일본은 전후 48년생 베이비붐 세대가 국가 경제를 일으켜 왔고 우리나라는 58년생 개띠들이 그 역할을 하고 있다며.

 “IT업체가 하지 않았으면 이만한 성장은 없었을 것이다.”-김익래 다우기술 회장, 온라인증권사인 키움닷컴증권의 성공배경에는 IT업체만의 노하우가 깔려 있다면서.

 “인터넷을 통한 봉사문화를 성숙시키는 등 모범적인 사회참여 문화 채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유현오 SK커뮤니케이션즈 사장, 싸이월드의 사이좋은 세상이 사회참여 플랫폼으로 점차 성장해 나가며 20대에서 10대에 이르는 우리 사회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 자원봉사 문화를 일구고 있다면서.

 “소프트웨어(SW)만큼 천차만별인 것이 없다.”-송상규 한국도로공사 정보계획팀장, 11일 열린 ‘BMT 확산 좌담회’에서 SW 가격이 프로젝트에 따라 들쭉날쭉한다면서.

 

“IT 업체가 하지 않았으면 이만한 성장은 없었을 것이다.”-김익래 다우기술 회장, 온라인증권사인 키움닷컴증권의 성공 배경에는 IT업체만의 노하우가 바탕으로 깔려 있다면서.

 “영화 관람을 위해 CGV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X박스 360의 다양한 기능과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김대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상무, 12일 마이크로소프트의 차세대 비디오 게임기 X박스 360을 체험할 수 있는 ‘X박스 360 존’을 CGV 용산점에서 정식 오픈하게 됐다며.

“국내 모바일게임시장 생태계 자체가 너무 열악하다.”-김병기 지오인터랙티브 사장, 지난해 말 세계적 게임업체 일렉트로닉아츠(EA)의 모바일게임 전문업체 잼닷의 인수에서 확인됐듯 국내 모바일게임산업은 비슷한 규모의 해외시장에 비해 10분1 이상으로 저평가받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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