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http://www.wins21.com)은 10일 ‘네트워크 보호시스템 및 그 운영방법’에 관한 기술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네트워크에서 이뤄지는 해킹, 웜 등 각종 비정상적인 접근을 탐지, 차단해 데이터 손실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원천기술이다.
특히 초고속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하는 다양한 운영기술을 포함, 고성능의 네트워크 정보보호 제품 개발에 다양하게 적용해 속도와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이 기술은 이미 윈스테크넷의 스나이퍼 제품군에 탑재됐다. 각종 네트워크 위협을 판별하고 차단해 해당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재 개발중인 10기가(Giga)급 고성능 침입탐지시스템(IDS)과 침입방지시스템(IPS)에도 적용된다.
윈스테크넷은 이 특허 기술을 통합보안관리(ESM) 및 위협관리시스템(TMS)에 통합해 능동보안관리시스템(ASMS)의 핵심모듈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 회사 김대연 사장은 “다양한 네트워크 솔루션의 기반이 되는 핵심기술의 특허를 취득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기술을 적용해 개발중인 신제품에 대해서도 신뢰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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