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 인 http://www.sds.samsung.co.kr)는 u시티·RFID·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생체 인식 분야를 4대 신규 사업으로 선정하고 내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2010년까지 매출 8조원·영업이익률 10%를 달성해 세계 10대 정보기술 (IT) 서비스 회사로 도약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특히 2010년까지 신규 사업 부문에서만 4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신사업 분야가 회사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기존 SI사업 등은 ‘글로벌 명품’으로 일류화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SDS는 각종 디지털 기기에 탑재하는 임베디드 SW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임베디드 SW’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u시티 분야는 삼성SDS가 기대를 거는 또 다른 블루오션이다. 일찍부터 ‘21C 도시 IT서비스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u시티에서 각종 기술을 통합 조정하는 통합운영센터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이곳에선 통합운영센터 핵심 기능인 센터 시설물과 시스템,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솔루션을 만든다. 도시설계 단계 때부터 첨단 정보통신 인프라를 구축, 종합 IT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 회사는 IT 인프라 라이브러리(ITIL) 기반의 IT서비스 관리(ITSM)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하고 있다. 과거 애플리케이션·네트워크·보안 등과 같이 특정 영역별로 이뤄지던 IT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전체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서비스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IT 인프라를 관리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이러한 비전달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글로벌 일류기업 구현’을 위한 혁신활동인 ‘혁신 350 운동’의 행동지침과 목표를 담고 있는 ‘2010-ACE123’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IT서비스 기업에 맞는 신규 사업기회 확대 및 신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R&D)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내부 조직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선도역량 △기술역량 △개발역량 △관리역량 △혁신역량 등 5대 역량을 강화, 회사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양적으로는 IT 아웃소싱·시스템통합 등 기존 사업을 더욱 심화 발전시킬 방침이다.
삼성SDS는 구체적으로 각 신규사업 관련 새로운 요소기술 확보, R&D, 비즈니스 발굴 및 기존의 축적된 기술을 사업화로 연결할 예정이다. 기술 확보를 위해 국내외 유력 업체와 기술 제휴 및 국내외 특허 및 지적 재산권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 올해 국내 IT서비스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28개 삼성 관계사에 대한 ITSM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ITSM 기반의 서비스 체제를 이미 확립했다. 조만간 40여개 사업 부문에 대해 ITSM 관련 국제 인증인 ‘BS 15000’ 획득도 마무리한다. 특히 관계사에 양질의 ITSM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ITSM 최고 전문가인 마스터 인력 100명을 양성해 놓고 있다.
이 회사 김인 사장은 “내년 내실과 성장, 대외 사업과 대내 사업, 기존 사업과 신수종 사업 등이 모두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데 경영의 초점을 맞추겠다”며 “이를 통해 조직 능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회사 전체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성장 사업 중추: 인큐베이션 센터
삼성SDS의 인큐베이션 센터는 새로운 요소기술 확보를 비롯해 R&D·비즈니스 발굴 및 기존 축적된 기술을 사업화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인큐베이션 센터는 최근 기업의 핵심역량인 R&D 강화를 선언했다. 먼저 신기술 전파 및 신규사업 발굴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관련 사업단을 본격 가동했다. 이에 따라 현재 센터에는 웹서비스·u시티·RFID·임베디드 등의 사업 추진단이 가동중이다.
센터는 솔루션 중심의 사업지원에서 서비스 중심의 사업지원으로 업무 영역을 확대했다. 특히 유비쿼터스 사업 추진을 위해 임베디드 SW 플랫폼 위에 u시티·RFID·웹서비스 개념을 탑재해 통합화된 서비스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인큐베이션 센터는 IT중장기 전략추진에 필요한 우수인력을 확보해 놓았다. 이 센터는 올해까지 200여명의 분야별 전문가와 컨설턴트가 연구에 몰입하고 있고 2006년까지 모두 400여명 규모로 인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 인큐베이션 센터는 △홈네트워크 및 빌딩관리 등이 포함된 u시티 △기업 정보시스템 간 연계와 공통서비스가 가능한 웹서비스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감지할 수 있는 센서인 RFID △유비쿼터스 플랫폼에 필수적인 임베디드 SW 등 4대 부문을 중심으로 유비쿼터스 사업을 전개한다.
삼성SDS 인큐베이션센터장 윤심 상무는 “유비쿼터스는 프로세스 혁신과 정보의 실시간 전달에 기반을 두어 정확하고 신속하게 모든 경영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며 “삼성SDS의 유비쿼터스 사업은 바로 이런 기업의 경쟁력 극대화를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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