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CJ케이블넷(대표 이관훈)은 8일자로 산하 6개 SO 중 5개 SO에 대해 총괄대표 인사를 단행했다. CJ케이블넷은 이번 인사에서 올해 디지털방송 추진을 진행시킨 실무 이사와 팀장을 전격 발탁해 내년 디지털방송 추진을 위한 SO별 조직을 강화했다.
CJ케이블넷은 맹찬호 MSO 경영전략실 마케팅기획팀장을 산하의 양천방송 총괄대표로, 왕용훈 기술전략실 이사를 해운대기장 총괄대표로, 최동준 경남마산마케팅팀장을 중부산방송 총괄대표로 인사 발령냈다. 또 김신일 중부산방송 총괄대표와 홍승신 양천방송 총괄대표는 각각 가야방송과 경남마산방송 총괄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인사는 디지털방송 추진에 공이 있는 이사·팀장을 각 SO전면에 배치한 측면이 강하다. 왕용훈 이사, 맹찬호 팀장 등은 MSO총괄에서 디지털방송을 추진했으며 홍승신 대표와 최동준 대표는 각각 중부산방송과 양천방송에서 가장 디지털 전환 실적이 좋아 인정받았다.
가야방송과 경남마산방송은 각각 아날로그 가입자가 35만, 40만 가구로서 전략적으로 전환 요충지로서, 전진 배치한 것으로 풀이된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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