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SK C&C와의 IT 아웃소싱 계약을 ITSM(IT System Management)계약으로 변경하는 등 IT거버넌스 체계를 한층 고도화한다.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지난 7일 이사회를 개최, SK C&C와의 계약 관계를 이같이 변경키로 하고 현재 SK C&C가 보유 중인 서버·소프트웨어 등 자사의 IT 관련 자산 일체를 약 487억원(장부가)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와 관련 SK텔레콤의 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정보기술연구원의 IT 컨설팅 능력과 역할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급변하는 대외 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물론 IT부서와 사업부서의 연계 강화에 초점을 둔 IT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회사는 이번 SK C&C와의 거래구조 개선으로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결정에 앞서 이 회사 정보기술연구원은 지난달 23일 파트온 캠프 행사를 개최, 의사결정체계의 고도화 일환으로 IT 거버넌스 체계 재정립 등의 주요 IT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SK C&C는 오는 15일 이사회를 개최, 이번 SK텔레콤과의 계약변경 등의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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