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는 10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2005 동아시아 비즈니스전시회(EABEX’05)’에서 한국 전시관을 열고 방송콘텐츠와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3(한·중·일) 정상회의 개최와 연계된 부대행사로 방송위원회는 이를 통해 동아시아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방송프로그램 수출과 위성 및 지상파 DMB 서비스의 진출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방송위는 16개국 정상과 외신기자들을 대상으로 방송 콘텐츠를 소개하고 DMB를 시연할 예정이다. 방송 콘텐츠 홍보에는 KBS·MBC·SBS·EBS가 참여하고 DMB 시연에는 티유미디어와 한국전자부품연구원이 참여한다.
또 행사기간 관계자들을 아시아태평양방송개발기구(AIBD)에 파견, △DMB 소개 △방송인력 교류 △방송 콘텐츠의 교역 확대 등 방송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국내 방송사가 동남아 지역에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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