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내년 1월 인터넷을 경유해 TV 방송 프로그램을 휴대폰으로 전송하는 ‘로케이션프리’ TV 단말기를 대만에 출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6일 보도했다.
소니는 일본, 미국에 이어 아시아권 국가로는 처음으로 대만에 로케이션프리 단말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로케이션프리는 집에 설치하는 전용기기로 TV 프로그램을 인터넷으로 전송하고 노트북이나 휴대 게임기를 사용해 밖에서도 수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무선랜 등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환경에서면 어디서든지 장소를 불문하고 TV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출시가는 일본과 거의 비슷한 대당 3만엔 전후로 책정됐다. 향후 유럽과 중국 등지에도 순차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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