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EMI가 중국에서 인터넷 음악 전송 사업을 본격 개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5일 보도했다.
도시바EMI는 음악 사무소인 파이브스타즈와 제휴해 이달안에 일본인 가수가 중국어로 부르는 노래를 중국 시장용으로 인터넷 전송할 계획이다.
해적 음반이 성행하는 중국에서는 일본 노래가 아무리 인기가 있어도 CD 등의 판매가 어렵다고 판단,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수익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것이 도시바 측의 전략이다.
구체적으로는 영국 EMI의 중국법인을 통해 중국 콘텐츠 전송업체에 전송 회수당 3위안(약 460원) 정도로 전송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의 인터넷 음악 전송 이용자 수는 1억명을 넘어섰지만 시장 전체에 유통되는 CD의 90% 이상은 해적판으로 알려지고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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