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올해보다 9% 성장한 2조44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30일 한국IDC(대표 오덕환 http://www.idckorea.com)가 펴낸 ‘한국 소프트웨어 시장 분석 및 전망보고서 2005∼2009’에 따르면 내년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 2조4400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같은 성장세는 오는 2009년까지 이어져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3조2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분야별로 보면 애플리케이션은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대한 성장 기대로 올해보다 7.7% 성장한 9380억원 규모가 예상된다. 애플리케이션 개발·배치 시장은 올해 5960억원에서 10.7% 성장한 6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시스템인프라소프트웨어 시장은 9.2% 성장한 8520억원으로 조사됐다. 이 시장은 2009년까지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 8.9%를 보이며 1조1100억원이 넘는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 분야는 네트워크, 스토리지, 서버, 애플리케이션 등과 같은 기업 IT 인프라의 통합 수요와 아웃소싱 프로젝트 증가에 따라 중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IDC는 내다봤다.
장순열 한국IDC 부장은 “투자 관련 인식에서 비즈니스 외적 환경의 영향은 점차 감소하고, 장기적이고 내재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IT 투자 접근으로 점차 IT 분야 지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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