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 새 지상파방송사업자 선정에 도전 중인 TVK컨소시엄의 1대 주주 휴맥스(대표 변대규)가 23일 자사가 보유 중인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한빛아이앤비 지분 9.4%를 태광산업계열MSO측에 팔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변대규 사장은 “주당 2만9500원에 태광산업계열MSO에 넘겨, 매매 규모는 210억원 가까이 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휴맥스는 방송법이 정한 ‘지상파-SO간 겸영 금지’ 조항을 지켜, 경인지역 민방 사업권 신청에 걸림돌을 제거하게 됐다. 이에 앞서 방송계에선 휴맥스가 한빛아이앤비 주요주주여서 경인지역 민방에 주요주주로 참여할 수 없다고 지적한 바 있다.
휴맥스 관계자는 “한빛아이앤비를 매매한 상황은 서류로 첨부해 내일 사업권 신청시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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