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영상진흥원(원장 이경근)은 ‘2005 전북스타벤처’로 엔와이텔·휴먼미디어테크·씨에이치엔터테인먼트·아이엠시티 4개 업체를 선정했다. 또 지난 2003·2004년 스타벤처로 선정된 기업 중 시스벤·모아지오·한별메디텍·네오보탈 4개사를 ‘전북스타벤처 육성기업’으로 결정했다.
전북스타벤처 프로젝트는 전북지역 정보기술(IT) 및 문화기술(CT)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업체를 선정해 자금지원부터 투자유치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사업이다.
진흥원이 올해 ‘선정’과 ‘육성’ 2개 부문으로 나눠 총 8개 스타벤처기업을 선발한 것은 좀 더 많은 IT 및 CT 업체에 스타벤처 육성 프로젝트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서다.
진흥원은 스타벤처기업에 각각 최고 30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해 △국내외 전시회 및 비즈니스 상담회 참가 △제품 홍보물 제작 △기업투자 설명회 개최 △무역실무와 경영 등 각종 교육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제품 홍보와 체계적인 성과관리시스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실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
특히 진흥원은 이들 업체를 전주시의 모바일 게임과 영상산업 등 전략산업의 대표 선두주자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모바일 산업도시 구축 프로젝트에 스타벤처기업들이 참여해 모바일 포털서비스와 콘텐츠, 솔루션 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 IT 및 CT의 테스트 베드 및 시범사업 도시 조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진흥원과 시는 올해부터 오는 2008년까지 3단계로 나눠 모바일 클러스터 단지 조성 및 산업화를 추진중이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SK텔레콤과 공동 추진중인 유비쿼터스 전주(u전주) 구축사업에도 스타벤처 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전통 문화와 예술, 첨단 기술이 한데 어우러진 도시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경근 원장은 “스타벤처기업이 산업 기반이 취약하고 낙후된 지역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벤처성공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면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스타벤처 기업이 전북의 전력산업 발전과 유비쿼터스 도시로 거듭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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