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럽에서도 영상통화 하세요”
SK텔레콤은 이탈리아 1위 이동통신 사업자인 TIM, 프랑스 2위 사업자인 SFR와 제휴를 맺고 23일부터 국내 처음으로 양국 전역에 WCDMA 자동로밍 서비스를 개통한다. 이 서비스는 CDMA 자동로밍이 불가능했던 유럽지역에서 WCDMA 방식으로 국내 가입자들이 단말기와 전화번호 그대로 프랑스·이탈리아 현지에서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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