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의 정보화 환경 구축 용역 사업’ 입찰이 21일 1차 유찰되는 등 시스템 통합(SI) 업계의 고민이 현실화됐다.
국방부 조달본부는 21일 방사청 정보화 환경 구축 사업과 관련 공개 경쟁 입찰을 실시했지만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이 한 곳도 없어 결국 유찰, 재입찰한다고 밝혔다. 국방부 조달본부 측은 29일 입찰서 제안 마감과 함께 입찰을 동시진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SI 업계는 이번 사업과 관련 방사청 정보화 환경 구축은 기업의 브랜드와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매력적인 사업인 반면 단기간에 적지 않은 인력을 투입, 시스템 간 인터페이스 등의 작업을 기간내 정상 완료하는 것에 부담스러워했다.
특히 조달본부의 ‘국방전자조달 및 국방재정정보 연계 구축’ 사업을 수행한 LG CNS조차도 이번에 불참해 그 배경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물론 가뜩이나 짧은 방사청 정보화 환경 구축용역 사업의 진행 일정이 한층 촉박해질 전망이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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