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중소업체들과 함께 개발한 와이브로용 중계기가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KT(대표 남중수)는 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제6회 전파신기술상’의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에 와이브로용 시분할방식 중계기<사진>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시분할 방식 중계기(TDD)는 이동통신에서 사용하는 주파수분할방식(FDD)과는 달리 동일한 주파수 대역을 이용해 짧은 시간에 주기적인 반복을 해야 하는 데에 따른 기술적 문제들 때문에 제품 개발이 어려워 국내외를 막론하고 중계기 개발이 전무한 상태였다.
쏠리테크, 에이스테크놀로지 등과 공동 개발한 와이브로용 시분할방식 중계기는 그동안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성공적인 기술개발 협력 모델로 큰 호평을 받았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데이터 시대의 전략적 선택, 엣지 AI
-
2
[ET시론] 2025년을 준비하는 로봇 산업
-
3
[ET톡] 경계해야 할 중국 반도체 장비 자립
-
4
[ET대학포럼] 〈202〉저성장 한국 제조업, 홍익인간에서 길을 찾다
-
5
[사설]국회 '반도체 특별법' 논의 속도 내야
-
6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65〉일자리 문제는 시간 싸움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1〉CES 2025가 보여 줄 'AI 비즈니스 혁신' 3가지
-
8
[GEF 스타트업 이야기] 〈54〉한 없이 절망 했고, 한 없이 기뻤다
-
9
[인사] 신한카드
-
10
[사설] 트럼프 2기 산업 대비책 힘 모아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