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그룹 IT 서비스 업체인 NDS(대표 신재덕)는 농림부·해양수산부의 ‘농축수산물안전정보시스템 구축(1차) 사업’을 42억원 규모에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축수산물의 생산시점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선진 안전정보 관리체계 구현이 목표이며 NDS는 1단계로 8개월 간 농축수산물안전정보시스템의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기생충 알 검출에 따른 한·중 김치 파동으로 농산물 검사체계와 먹거리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다는 측면에서 이번 사업은 식품안전에 대한 종합정보시스템의 첫 단추를 꿰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농축수산물안전정보 공동활용시스템 △위험정보 관리시스템 △농산물 이력추적관리시스템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인증관리시스템 △수산물 안전성조사관리시스템 △수산물 표시단속관리시스템 등 6개 단위 업무시스템을 구축한다.
특히 NDS는 공동활용시스템을 통해 농림부·해양수산부·농산물품질관리원·수산물품질검사원 등 유관기관과 식품의약품안전청·지자체·유통판매업체·생산업체 등 내외부 기관간에 통합 네트워크를 마련한다. 기존에는 각 유관기관별로 정보를 분산 관리, 국내외의 식품위험정보를 신속하게 수집·전파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NDS 신재덕 대표는 “종합식품회사인 농심에 대한 30여 년의 시스템 구축 노하우와 농축수산물안전정보시스템 선행사업인 정보전략컨설팅(ISP/BPR) 사업 수행 경험을 토대로 이번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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