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시스템즈가 전자태그(RFID)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솔루션 사업을 크게 강화한다.
미국 시스코시스템즈 본사의 모젠 모아자미 인터넷비즈니스솔루션그룹 부사장은 지난 11일 서울에서 간담회를 갖고 “유통·소비 분야를 중심으로 RFID시스템 도입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라며 “시스코는 기존 서버 중심이 아닌 네트워크 기반의 RFID 솔루션 공급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트워크 기반 RFID 솔루션은 단말기나 서버 단계를 뛰어넘어 개방된 환경에서 방화벽, 가상사설망(VPN), 서비스품질(QoS) 등 다양한 솔루션 기능을 네트워크상에서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모아자미 부사장은 설명했다.
시스코는 이에 따라 물류·의료·금융·교육·공공 분야의 다양한 RIFD 전문 업체들과 제휴, 실시간 네트워크 보안 및 위치추적서비스 등과 같은 RIFD 기반의 네트워크 솔루션을 확대,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가 최근 ‘무선 위치추적 어플라이언스’ ‘무선랜 컨트롤러’ ‘중앙 집중형 무선랜 소프트웨어’ 등 RFID 시장을 겨냥한 무선 위치추적 솔루션을 대거 출시한 것도 이 때문이다.
모아자미 부사장은 “RFID시스템은 단순한 IT프로젝트가 아니라 기업이 주도하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이라며 “RFID를 기반으로 컴퓨터 간 네트워크가 사물 인터넷으로 발전하는 유비쿼터스화를 통해 새로운 수많은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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