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플래시 모바일서도 즐긴다

 자신이 직접 만든 벡터그래픽 동영상을 휴대폰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 출시됐다.

멀티미디어 솔루션업체 NA4(대표 강송규 http://www.na4.com)는 8일 사용자가 플래시 등 벡터그래픽 파일을 직접 편집, 웹투폰 방식으로 자신의 휴대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편집 솔루션 ‘엠플레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엠플레온’은 벡터그래픽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이미지·텍스트·음악파일 등의 콘텐츠를 활용해 애니메이션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휴대폰에 전송할 수 있도록 국내서 사용 중인 ‘VIS’ ‘모바일 플래시’ ‘플래시라이트’ 등 3종의 모바일 벡터솔루션으로의 파일 전환도 지원한다.

사용자는 웹에서 자신의 사진을 여러 장 넣은 플래시 카드를 직접 만들어 친구들에게 전송할 수도 있다.

강송규 사장은 “휴대형멀티미디어기기(PMP)와 디지털액자 등 다양한 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도 개발 중”이라며 “일본의 휴베이스와의 조인트벤처 설립도 타진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도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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