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개발(R&D)특구 내 정보통신 기업인 우리텔(대표 박동식 http://www.wrtel.com)은 전화번호 인식 변환 프로그램인 ‘폰북 체인저’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화번호 앞부분에 ‘007XX’ ‘080XX’ ‘1511XX’ 등 별정통신 회선 번호를 자동으로 삽입, 상대방과 통화할 때 회선 번호를 자동으로 전달되도록 해준다.
우리텔은 이 프로그램을 사용할 경우 별정통신 사용자들이 전화 통화시 별도의 회선 번호를 눌러야 했던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800여개에 달하는 별정 통신사들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사용자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우리텔은 폰북 체인저 개발을 계기로 향후 국내 선불제 요금 시장의 점유율을 10%대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박동식 사장은 “이번 변환 프로그램 개발로 국내 별정 통신사들이 고민해오던 문제를 말끔히 해소하게 됐다”며 “국내 유통망을 확대해 본격적인 제품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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