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 http://www.kicox.or.kr)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법률’에 의거해 설립된 산업자원부 산하기관이다. 1964년 한국수출산업공단을 시작으로 5개 권역별(경인·서부·중부·동남·서남)로 설립된 공단을 1997년 통합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산단공은 우리나라 총 생산의 33.4%, 수출의 48.7%, 제조업 고용의 21.2%를 차지하는 국가산업단지 전문 관리·지원기관으로서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참여정부 들어서면서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7개 국가산업단지(창원, 구미, 반월·시화, 울산, 광주, 원주, 군산) 혁신클러스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내 산·학·연·관의 네트워킹 활동과 인력·장비·연구논문·기술지식 등 e비즈니스 정보교류활동 등을 지원함으로써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의 장을 여는 선도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디지털산업단지 구축사업은 크게 온라인 포털 구축사업과 오프라인 정보화 인프라 확충사업 두 가지로 진행되고 있으며,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정보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e비즈니스의 수준을 향상시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표가 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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