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김기협)에 IBM 스토리지와 가상화 솔루션을 공급, 재해복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토리지 가상화 기술을 이용, 각종 연구 개발 및 업무 지원의 재해 복구 및 통합 백업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IBM은 스토리지 디스크 ‘DS4800’ ‘DS4100’ 등에 IBM이 보유한 대표적인 스토리지 가상화 솔루션 ‘샌 볼륨 콘트롤러(SVC)’와 ‘티볼리스토리지매니저(TSM)’ 을 적용, 재해 복구 센터를 구축했으며 이기종 스토리지들이 단일한 풀(pool)로 관리되도록 했다. 디스크의 백업은 IBM 테이프 라이브러리인 LTO 3583이 적용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기중 지식정보팀장은 “모든 서버 즉, 운영 중인 모든 서비스가 단일 백업 체제로 묶임으로써 운영과 관리 부문에서 기존 환경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혁신된 백업 체제를 갖추게 됐다”면서 “향후 업무 시스템이 신규로 추가 되더라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메리디핀마스!”...제타큐브, 필리퀴드와 파일코인-DePIN 컨퍼런스 성료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