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대표 강대관 http://www.hcn.co.kr)은 전국에 10개의 SO를 통해 104만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대표적 MSO로 손꼽힌다.
현대백화점 계열인 HCN은 BcN을 이용해 TV와 전화, 인터넷을 결합한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를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디지털 컨버전스가 가속화되면서 TV, PC, 전화 등 각각의 서비스가 하나로 통합되는 네트워크 융합이 이뤄질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이 회사는 올해 매출 996억원, 이익 254억원의 목표를 세우고 기존 종합유선방송 사업은 물론 디지털TV 및 인터넷전화(VOIP)사업도 본격 강화할 계획이다.
HCN은 이미 동작구 디씨씨, 서초케이블TV, 청주케이블TV 등 3개 SO를 통해 디지털TV 방송을 시작했다.
HCN 관계자는 “VOIP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며 “각 지역 SO를 기반으로 한 초고속 인터넷사업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CN은 지난 9월 950억원을 들여 9만 가입자를 보유중인 충청지역 MSO인 씨씨에스를 인수하면서 국내에서 네 번째로 가입자수 100만을 돌파했다.
씨씨에스는 산하에 8만을 가진 충북방송을 두고 있다. HCN 측은“현대백화점이 SO 시장 확대로 방향을 잡았다”며 “현재 접촉중인 SO는 없지만 추가 인수 가능성은 열어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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