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바이오 열풍’이 거세게 불면서 코스닥기업의 바이오 관련 출자규모가 지난해에 비해 100배 이상 크게 늘어났다.
19일 증권선물거래소가 코스닥상장기업의 2005년 타 법인 출자 현황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17일 현재 코스닥기업이 바이오 기업에 출자한 금액은 17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5억원에 비해 100배 넘게 증가했다.
기업별로는 코람스틸(248억원)의 출자 규모가 가장 컸으며 대양이엔씨(179억원)·로트론(163억원) 등도 100억원 넘게 바이오기업에 출자했다.
이밖에 IT기업에 대한 출자규모가 5571억원으로 지난해 2813억원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코스닥기업의 전체 출자규모도 총 9964억원으로 지난해 5455억원 대비 82% 증가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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