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 뉴질랜드 영화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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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은 뉴질랜드의 영화 제작사 에스커패이드 픽쳐스와 투자 조인식을 갖고 코믹 호러 영화 ‘블랙 쉽(Black Sheep)’에 투자키로 했다. 조인식에 참석한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가운데)과 필리파 캠벨 블랙쉽 감독(왼쪽에서 두번째), 데이비드 테일러 뉴질랜드 대사(오른쪽 끝).

 대성그룹은 뉴질랜드 영화 제작사 에스커패이드픽처스가 제작하는 코믹호러 영화 ‘블랙 십’에 5억원 가량을 투자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성그룹은 총 제작비 40억원이 소요되는 이 영화에 투자함으로써 한국·일본·중국에서 판권을 보유하게 됐다. 대성그룹은 3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아시아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외 영화, TV시리즈, 게임, 디지털 콘텐츠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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