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전직 벤처기업협회 임원들이 장흥순 전 벤처협회 회장의 흑기사를 자청하고 나섰다.
10일 코스닥상장기업 이노츠(대표 백종진)가 공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장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넥스트인스트루먼트를 인수한 이노츠는 인수과정에 쓰인 차입금 상환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이뤄질 이번 유상증자에는 백종진 대표를 비롯해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 이성민 엠텍비젼 대표 등 벤처협회 현 부회장들이 배정 대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지난해까지 벤처협회 부회장을 지낸 김형순 로커스 대표, 김근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전무(전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 등 총 9명이 유상증자에 동참한다. 이들 9명은 각각 1주당 1025원에 121만9512주씩, 총 12억5000여만원 규모로 증자에 참여하게 된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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