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전자문서 개발에 필요한 핵심 컴포넌트 라이브러리가 완성됨에 따라 ebXML 전자문서 개발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10일 한국전자거래진흥원에 따르면 유엔전자상거래기구(UN/CEFACT)는 최근 XML 전자문서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UN XML 코어 컴포넌트 라이브러리 버전 1.0 구성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어 컴포넌트 라이브러리란 전자문서를 구성하는 재사용 가능한 정보들을 표준화한 목록으로 상호 운용·교환이 가능한 표준 XML 전자문서 개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
그 동안 OASIS의 UBL 등 관련 단체의 개별적인 XML 문서개발 움직임은 있었지만 이처럼 세계 표준기구에서 XML 문서개발을 위한 컴포넌트 라이브러리가 완성된 것은 처음이다. 개발자들은 이들 라이브러리를 이용, XML 전자문서 개발에 필요한 코어 컴포넌트를 손쉽게 파악해 최적화된 ebXML 전자문서를 개발할 수 있게 된다.
전자거래진흥원 측은 “이번 1.0버전에는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전자문서 정보들도 많이 포함됐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라이브러리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ebXML 전자문서 개발이 한층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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