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조영주)는 최근 3세대(G) 비동기식 이동통신(WCDMA)용 가입자인증모듈(USIM)과 교통카드·금융카드·전자태그(RFID) 등을 동시에 수용하는 통합 USIM카드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USIM카드는 3세대 이동통신의 사용자인증·글로벌로밍 기능에 교통·결제·RFID 기능을 통합한 원칩형 스마트카드다. 향후 WCDMA 단말기에 이번 USIM카드가 기본 탑재되면 동시에 모바일 뱅킹·교통카드·증권·멤버십·결제 등 다양한 금융거래 서비스도 휴대폰 단말기 하나로 가능해진다.
이번 USIM카드는 스마트카드 전문업체 케이비테크놀러지와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다. 이에 앞서 SK텔레콤도 스마트카드연구소와 함께 3세대용 USIM카드를 개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HSDPA 기반의 WCDMA가 상용화하면 사용자들은 하나의 단말기로 USIM 기능은 물론 각종 부가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게 된다.
KTF의 차세대 연구소장 손희남 상무는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카드는 정부의 IT839 신성장 전략과도 맥을 같이해 향후 RFID 환경에서 그 활용도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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