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정성이 고객을 감동시킨다.”
국내 한 중견 부품업체가 특별한 선물로 고객감동을 실현해 화제다. 특별한 선물이란, 고객의 사진을 담아 직접 제작한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달력’이다. 이러한 고객감동 사례는 기업과 기업간 거래(B2B)가 대부분인 부품업계에서는 보기 힘든 일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에이스테크놀로지(대표 구관영, 최진배 http://www.aceteq.co.kr)는 바탕에 고객의 사진이 들어간 달력을 제작해 고객에게 선물한다.
구관영 사장은 “작은 정성과 배려가 기업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역할을 한다” 면서 “협력업체에 공급하는 부품의 품질과 신뢰도도 공정 하나하나에서 출발하는 것처럼 작은 정성을 기울이는 일도 반드시 챙겨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고객의 사진과 이미지에 맞는 달력을 제작하기 위해 인쇄장비까지 들여왔다. 이러한 노력은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꼼꼼하고 세심한 회사의 이미지를 만드는 효과를 낳는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기념품을 제작하거나 행사를 치를 때에도 마찬가지다. 에릭슨 등 해외 유명 업체에 RF 부품을 수출하는 이 회사는 지난 7월에 있었던 25주년 행사 때 한국 전통 보석함을 기념품으로 제작해 인기를 끌기도 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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