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추진해온 방글라데시 통신망 현대화사업이 마무리돼 10월 공식 개통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KT(대표 남중수)는 방글라데시 치타공·쿠훌라·실로엣 3개 도시에 전화망(PSTN) 12만5000회선을 구축하는 통신망 현대화사업을 마무리하고 10월 말께 개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비제조 업체가 아닌 통신서비스 업체인 KT가 구축한 2834만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로 통신인프라 구축경험과 운용 노하우를 방글라데시 정부와 BTTB로부터 인정받아 서비스사업의 해외 본격 진출의 신호탄이란 점에서 당시 시선을 모았었다.
이에 따라 방글라데시가 통신망 현대화 후속사업으로 추진하는 국제·시외·중계교환기·상호접속교환기를 교체·확대하는 사업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정보통신부에서 방글라데시 아미눌하키 통신부 장관과 IT장관회담을 갖고 방글라데시 통신망 현대화사업 협력 등 양국의 IT협력방안에 대해 논의, 양국 간 IT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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