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회계설에 휘말린 터보테크가 보름만에 거래를 재개했으나 시장의 우려를 극복하지 못하고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26일 코스닥시장에서 터보테크는 개장 직후부터 매도물량이 몰려 매매정지 직전가에 비해 14.78% 떨어진 1585원으로 마감했다.
터보테크는 지난 9일 증권선물거래소로부터 2004사업연도 분식회계설에 관한 조회공시 요구와 함께 매매거래정지조치를 받아 이날부터 10거래일 동안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후 회사는 지난 23일 700억원 규모의 가공계상 사실을 확인하는 조회공시를 내보냄에 따라 26일 거래를 재개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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