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의 수출지원 및 정보제공 사업 효율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3일 열린 KOTRA에 대한 국회 산업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소속 위원들은 KOTRA가 보유한 해외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산업간 고른 지원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광재 의원(열린우리당)은 “국내 중소 기업들에게 현지 수출입 관련 동향 및 제도 등을 통합된 지식정보망을 통해 제공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해외정보를 확보한 KOTRA가 주도적으로 ‘(가칭)국가지식정보체계(NIKS)’ 구축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순자 위원(한나라당), 배기선 의원(열린우리당) 등도 타 기관 해외사무소와의 협력 미비 및 기능 중복에 따른 예상 낭비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이에 대해 KOTRA는 “수출 유관기관이나 지자체 및 기업들이 희망할 경우 해외무역관의 문호를 전면 개방할 예정”이며 “IT(정보기술)·CT(콘텐츠기술)·BT(생명기술)·NT(나노기술)·ET(환경기술) 등 주요 5대 성장산업 관련 기관 및 업체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개방하겠다”고 답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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