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리가 사용자 15만명에 달하는 최대 규모 국방부 백신 도입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쾌거를 올리며 재기 발판을 마련해 주목된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우리(대표 김기린 http://www.hauri.com)는 최근 실시된 국방부 입찰에 참여해 2년간 국방부에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사업자로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국방부 프로젝트는 하우리를 비롯해 안철수연구소와 잉카인터넷, 뉴테크웨이브, 지오트 등 국내 백신 5개 업체가 모두 참여해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처로 인식돼왔다.
15만명 이상의 사용자와 2000대 서버 규모로 단일 발주 건으로 최대 규모며 보안성을 강조하는 국방부 특성 때문에 백신 5개사가 치열한 수주전을 벌인 프로젝트다. 국방부는 두 번에 걸친 성능비교시험(BMT)을 통해 안티바이러스 솔루션 검색력을 직접 시험하고 가장 좋은 점수를 획득한 하우리를 최종 사업자로 선정했다.
지난 2003년과 2004년 국방부 프로젝트에 두 번이나 참여했지만 최종 선정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던 하우리가 코스닥 퇴출이라는 대형 악재를 극복하고 이 프로젝트를 수주함으로써 향후 사업에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BMT에 참여했던 한 백신 업체 관계자는 “상반기 코스닥 퇴출로 어려움을 겪었던 하우리가 이번 프로젝트 수주로 본격적인 회복 분위기를 맞을 것”이라며 “하우리 고객 윈백 경쟁을 벌이고 있는 나머지 기업들 영업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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