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사업에 진출한다.
캐논은 디지털카메라, 잉크젯 프린터에 이어 OLED를 제3의 주력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 아래 OLED 관련 제품 개발에 나섰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캐논은 2∼3년 안에 가나가와현 히라쓰카 공장에서 OLED 패널과 프로젝션 타입 디스플레이를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캐논은 2006년 시작되는 ‘5개년 사업계획’ 안에 OLED를 포함시켰으며 연간 연구개발(R&D) 지출규모도 현재의 3000억엔에서 5000억엔 선으로 증액하기로 했다. 연구개발비 중 40% 가량을 OLED 관련 기초 연구에 지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OLED는 LCD보다 더 섬세한 이미지 재생이 가능해 디지털 카메라를 비롯한 각종 디지털기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캐논은 자체 수요만도 연간 2000만개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캐논은 도시바와 함께 개발한 표면전도형전자방출디스플레이(SED) 평판TV 제품을 통해 가정용 디스플레이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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