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환경을 살리기 위한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지구과학 프로그램 조정위원회(CCOP)’회의가 내년에 우리 나라에서 개최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태섭)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지역 11개 회원국과 미주와 구주의 14개 지원국으로 구성된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지구과학 프로그램조정위원회(CCOP)’가 내년 총회 및 운영위원회를 제주도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CCOP 총회 일정은 내년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5일간, 운영위원회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지질자원연구원 주최로 개최할 예정이다.
내년 총회에서는 ‘CCOP 국가에서의 새로운 에너지 자원’을 주제로 △가스 하이드레이트탐사 및 개발 △석탄층 메탄가스 이용 △지열이용 등에 관한 세계의 연구동향, 향후 계획 및 대안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태섭 원장은 “고유가 시대에 따른 대체 에너지원 연구가 현안”이라며 “지구 환경 보존을 위한 교토의정서의 후속조치 등도 함께 고민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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