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존]이통3사 귀성정보 서비스

‘교통체증으로 인한 고향길 스트레스 모바일로 푸세요’

올해 추석은 예년에 비해 짧아 고향길 교통체증이 심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모바일을 활용하면 이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을뿐 아니라 즐거운 고향길이 될 수 있다. 이통3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는 교통정보와 함께 게임, 모바일 뱅킹, 졸음퇴치 등 다양하고 알차다.

특히 이통사의 텔레매틱스 서비스나 교통정보 서비스를 활용하면 거미줄처럼 얽힌 전국 도로에서 수월하게 빠져나갈 수 있다. 이통 3사의 교통정보서비스는 SK텔레콤의 ‘네이트드라이브’, KTF의 ‘K웨이즈’ LGT의 ‘이지드라이브’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서비스는 단순히 교통서비스만 제공하지 않고 긴급구조, 실시간 교통정보, 생활정보, 최적 경로 길안내, 주변 정보 등 다양한 교통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SKT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인 ‘네이트 드라이브’는 주요 4대 고속도로와 연계된 우회국도의 소통상황을 이미지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국 교통상황을 색깔별로 구분해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정보이용료는 건당 150원이다. 추석 교통알림이 서비스도 지원한다. 고객이 출발전에 미리 귀성날짜와 시간대를 설정해 놓으면 해당 시간에 맞춰 실시간 교통정보를 1시간마다 문자로 알려준다. 이 서비스는 교통정보 정액제 가입 고객만 이용이 가능하다.

LGT는 최근 네모텔, 로티스, 만도앱앤소프트 등과 제휴, ‘이지드라이브’를 선뵀다. 이 서비스는 차량 운전자에게 길안내와 주변 정보, 사고 위험구간 등의 정보는 물론 가까운 주유소·세차장, 맛집 등까지 소개한다. 특히 이번 추석을 맞아 ▲이지네비게이션 ▲안심운전 알리미 ▲실시간 교통상황 등 3가지 서비스를 적절히 이용하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다. ‘이지드라이브’에서는 빠른길 찾기 메뉴 서비스도 교통길을 한결 빠르게 할 것으로 보인다. 빠른길 찾기서비스는 수도권 지역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근거로 한 최단시간·최단거리 조건의 가장 빠른 길을 검색할 수 있도록 한다. 하루에 몇번을 사용하든 일정액 400원이다.

KTF의 길찾기 서비스인 ‘K-웨이즈’는 핸드폰과 GPS수신기를 이용해 운전자에게 교통정보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에서도 기본적인 교통상황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주변 상황의 정보까지 제공해 편하게 고향길을 다녀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용료는 정액제인 프리요금(월 7000원)과 라이트요금(월 4000원)이 있다.

한편 이통3사는 추석을 맞아 각양각색의 풍성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귀성객들에게 돌아가는 혜택도 그만큼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SKT는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16, 17일 이틀간 동서울 및 서서울 톨게이트에서 귀성고객을 대상으로 지도, 사탕 등을 나눠주는 행사를 펼친다.

SKT는 이어 25∼27일 ‘고속철도로 떠나는 한가위 레인보우 AS카페’를 마련해 휴대폰 무상점검, 향균클리닝, 무료 충전, 매직쇼 등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SKT는 오는 25일까지 ‘네이트 추석 특별한 선물’ 행사를 전개한다. KTF는 19일에 ‘추석맞이 모바일 상품권 5% 추가증정 이벤트’를 펼친다. LGT도 한가위를 맞아 12∼16일까지 뱅크온 판매 은행에서 휴대폰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행사에서는 에어분사클리닝, 자외선 살균, 클리닝용액을 통한 찌든때 제거, 향균코팅, 아로마 향 코팅 및 아로마 패치를 부착해준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은 국민·기업·대구·부산은행, 우체국 등이다.

<안희찬기자 안희찬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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