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리랩, 200억 원 투자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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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큐리랩(대표 이정현·사진 http://www.icurie-lab.com)은 미국에서 2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미국에 세운 지주회사 아이큐리(Icurie, http://www.icurie.com)를 미국 제 3시장(OTC BB)에 상장했으며, 이를 통해 200억원의 자금을 모았다.

아이큐리랩은 200억원을 차세대 방열솔루션 제품 생산과 신기술 개발에 투자할 예정이다. 아이큐리랩은 디스플레이(LCD)와 PC, 휴대폰 방열 냉각장치 개발에 성공, 10월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이정현 사장은 “아이큐리랩은 기술 개발과 특허보유만을 전문으로 하기 위해 출발한 회사”라면서 “제품 생산을 통해 기술을 재현하고 이를 통해 미국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미국에 지주회사를 설립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첨단기술을 보유한 세계적인 기술회사를 만드는 게 꿈”이라면서 “해외 자본의 투자를 받아 연구개발은 한국에서 이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큐리랩은 지금까지 본사를 영국에 설립하고, 영국 기관투자자들의 투자를 통해 기술을 개발해왔다.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최근 영국 본사 지분 100%를 소유한 지주회사를 미국에 설립했다. 한국 아이큐리랩은 기술개발을 담당하는 일종의 연구소 격이다. 미국 아이큐리의 대표이사는 현지인인 레셀 호칸이 맡았으며, 영국과 한국의 대표이사·총 회장·기술책임(CTO)은 이정현 사장이 맡았다.

이정현 사장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와 삼성종합기술원 출신으로, 미국 국립연구위원회(NRC)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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