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총장 어윤대)가 처음으로 신임교원에 신문기자 출신을 기용해 화제다. 주인공은 2005학년도 후기 언론학부 신임교원에 임용된 박재영 교수(42)와 김형찬 교수(42).
박 교수는 서울대 공법학과와 동대학 환경계획학과 석사를 마치고 90년 조선일보에 입사해 2005년 3월까지 기자로 근무했다. 박 교수는 신임교원의 경우 영어 강의가 가능해야 한다는 고려대의 교원 모집 조항에 따라 이번 학기부터 언론학부의 ‘커뮤니케이션 영어실습’이라는 영어 강의를 맡게 됐다.
문과대학 철학과 신임교원에 임용된 김형찬 교수는 99년 동아일보에 입사해 2004년까지 학술전문기자로 근무했다. 김 교수는 이번 학기부터 한국 철학사를 영어로 가르친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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