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케이블넷(대표 이관훈 http://www.cjcablenet.co.kr)은 ‘네트워크회사’에서 ‘마케팅컴퍼니’로 거듭나기를 시도 중이다. 이관훈 CJ케이블넷 사장은 “그동안 케이블TV사업자들은 아날로그방송을 제공하면서 고객에게 가치를 주는 마케팅에 소홀해왔다”며 “내부조직을 마케팅컴퍼니로 바꾸는 일이 진행 중이며 중요한 변화”라고 말했다.
MSO로서 향후 디지털방송,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VoIP) 등을 합친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 시장을 장악하는게 첫째 목표다. 블루오션 시장 선점은 이를 가져올 내부 역량의 극대화가 전제 조건이기 때문이다.
CJ케이블넷은 올 2월 국내 최초로 디지털 본방송을 시작하며 블루오션 개척에 첫 발을 내디뎠다. 양천방송을 시작으로 5월 북인천방송, 8월 중부산·해운대기장·경남·마산·가야방송 등에 이르기까지 산하 전SO 디지털 방송 시대를 열었다. 디지털방송은 단순 방송 뿐만 아니라 양방향TV까지를 의미한다. CJ케이블넷의 양방향방송 ‘헬로아이’는 게임, 골프정보, 영화 정보 등을 시청자의 요구에 따라 제공한다.
초고속인터넷분야 역시 새로운 도전 분야다. 통신사업자에겐 초고속인터넷분야가 레드오션이지만 MSO로선 저가 가입자 시장이라는 블루오션이 존재한다. CJ케이블넷은 경쟁 MSO에 비해 초고속인터넷가입자가 적은만큼 성장 여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여기에 인터넷전화도 시야에 넣고 있다. 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일명 케이랩스)가 추진 중인 범SO 공동케이블폰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사업기회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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