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는 성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환기시스템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환기시스템산업협의회’를 결성하고 8일 르네상스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환기시스템산업협의회는 환기산업의 육성을 위해 동종 업체들이 한국전자산업진흥회 내에 발족한 협의체다. 초기 협의회는 삼성전자와 LG전자·대우일렉트로닉스·미투엔지니어링·벤토피아·신성엔지니어링 등 6개 환기 관련 업체들로 구성됐다.
협의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삼성전자의 윤백 상무는 “차세대 환기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사 이익증진을 위한 정보교류 활성화 등에도 힘쓰겠다”고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
전자산업진흥회는 국내 환기관련 시장이 내년 1월부터 시작되는 공동주택과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업무시설의 환기설비 설치 의무화에 따라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진흥회는 지난해 500억원 규모였던 관련시장이 2008년에는 5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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