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디스크드라이브(ODD) 제조업체 TSST코리아(대표 황인섭)는 탑 로딩 방식 DVD-RW드라이브 ‘슬림 드라이브’를 개발, 노트북PC 제조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탑 로딩 방식 ODD의 경우 DVD콤보 드라이브가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초슬림 노트북PC ‘센스 X1’에 탑재된 바 있지만 DVD-RW드라이브가 출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슬림 드라이브’는 기존 ODD처럼 수평으로 광미디어를 밀어 넣는 ‘트레이 방식’이 아닌 커버가 위에서 열리는 ‘탑 로딩’ 방식을 적용, 광미디어를 위에서 아래로 삽입할 수 있어 노트북PC 수평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 수직 방식이어서 이동시 발생할 수 있는 트레이 손상 등 외부 충격으로부터 광미디어를 보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황인섭 사장은 “ODD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 제품을 개발, 공급하게 됐다”며 “향후, 슬림형 등 다양한 ODD를 개발해 틈새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TSST는 삼성전자와 도시바가 지난 2004년 합작 설립한 광디스크드라이브(ODD) 전문 제조업체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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