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S코리아, 사상 첫 2분기 연속 두자리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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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S코리아가 지난 5월 네빌 빈센트 지사장이 취임한 이후 2분기 연속 전년대비 두자리수 매출 성장을 거둘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HDS코리아는 8일 삼성카드, 삼성전자 등 삼성 주요 계열사 5곳의 물량을 잇따라 수주하고 공공 분야를 중심으로 중형급 스토리지 매출이 전년 대비 40% 증가하면서 1, 2분기(4월 회계 법인, 4월∼9월) 연속 20%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HDS코리아가 2분기 연속 두 자리수를 성장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전통적으로 비수기인 2분기(7∼9월)의 경우, 9월 한달 영업 기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빈센트 지사장은 이같은 실적 호조에 대해 양대 총판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과 LG히다찌가 선전한 데다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빈센트 신임 지사장도 취임 초기 스토리지 관련 분야 경험이 전무하다는 우려를 씻어내고 산뜻한 출발을 했다는 평가를 얻어내고 있다.

 빈센트 지사장은 “오히려 HDS코리아를 공격적으로 키울 생각”이라며 “내년까지 지사 인원 규모도 2배 이상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HDS코리아가 협력사 공급 가격이 비싸고 마케팅 지원은 미비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전략적인 할인과 인센티브 제도로 협력사의 영업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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