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KOTRA와 함께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IFA행사에 마련한 한국공동관 참여기업들이 총 2억 90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52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한국공동관에는 에이텍, 덱트론 등 총 12개 국내사가 참가했다. KTV, 덱트론, 디지털싸이노스, 에이텍 등 디지털TV 전문중소기업들은 휴대용인 3.5인치에서 대형 42인치까지 이르는 각종 고화질 평면 TV를 대거 선보이면서 2006 독일 월드컵 특수를 겨냥한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또한 세주엔지니어링의 휴대폰 결합형 음주측정기는 관람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으며 1.5인치 컬러 LCD를 장착한 사파미디어의 MP3 플레이어는 PC 원격제어 기능이 가능해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국전자산업진흥회측은 “한국관을 한국적인 이미지와 서구적인 이미지를 접목시켜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도록 설계하고 국내 중소 전자업체들의 제품이 뛰어나 바이어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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