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수요가 전반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최대 수요처인 LCD 백라이트유닛(BLU)용 시장과 키패드용 시장 전망이 엇갈렸다.
7일 전자부품연구원이 발표한 ‘백색 LED 및 LED 드라이버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는 BLU는 현재 주로 휴대폰에 한정돼 있지만 유럽연합의 유해물질금지조약(RoHS) 등 환경 규제가 많아짐에 따라 대형 LCD에서도 CCFL를 대신에 LED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2004년 BLU용 LED 세계 시장은 11억9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5%나 증가했으며 노트북이나 TV 등에서 LED 수요가 나오면서 2007년에는 16억5700만 달러로 성장, 연평균 19% 성장이 기대된다.
반면 휴대폰 키패드용 LED 시장은 2004년 5억2700만 달러로 2003년에 비해 129% 증가했지만 LED 휘도가 높아지면서 휴대폰 당 사용 개수가 감소, 올해부터는 시장 규모도 줄어들 전망이다. 특히 무기EL이 키패드용 광원으로 각광받으면서 LED 수요 감소를 부채질gkj고 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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