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3D) 영상 전문업체 자드미디어웍스(대표 오경묵)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3D 박물관인 안동 전통문화콘텐츠 박물관의 전시 및 영상물 구축업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전통문화콘텐츠 박물관은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오는 2007년까지 총 65억원을 투입해 건립하는 것으로 3D 영상을 통한 전시와 사이버 체험을 할 수 있는 신개념 박물관이다.
자드미디어웍스는 중앙디자인과 컨소시엄을 맺고 박물관에 전시할 안동시의 유·무형문화재, 전통마을, 향토음식, 인물, 전설, 설화 등 유무형 유물과 유교문화자원 276점을 3D 디지털 입체영상으로 복원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만든다. 이를 통해 박물관이 개관되면 관람객들이 안동의 고택, 문화재, 음식, 인물 등의 문화를 사이버 공간을 통해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3D 박물관 건립은 문화재를 디지털로 복원하는 문화원형콘텐츠 사업과 맞물려 일반인들이 우리 문화를 더 쉽고, 자세히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며 “3D 실사를 통해 실제 문화재와 똑같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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